psp, mp3, 핸드폰을 한날에 버스 전철 고속버스안에서 줍다

모르죵 작성일 07.10.14 18: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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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건의 경위는

 

10월 12일 부산을 갈일이 있어......

 

아침에 일찍 용산으로 고고싱.....

 

용산을 갈라면 고속버스를 타고 강변을 가서 전철을 타고 가서 KTX를 타야 한다....

 

그래서 고속버스를 탔다 그런데 내자리 12번.....검은색 박스 하나가 있는것이 아니겠는가?

 

봉지를 열어보니 아하!! 이것이 말로만 듣던 PSP 횡재다.... -_-여기까지 기분좋은데....

 

용산역 도착 일단 몰라서 개봉은 하지 않았다....그리고....

 

전철........을 탓다.... 그리고 갈아타야 하는 시청역..... 시청역 게이트에 몬가 떨어져 있는것이 아니겠는가?

 

오호!! 브라보....얼릉 내것인냥 주웠다 일부러 큰소리로  " 아 언제 내가 이거 떨궜지" ㅋ ㅋ 완전 좋았다

 

보통 2~3만원짜리가 아니라 하얗고 담뱃값크기의 말로만 듣던 아이팟이 아니던가!!! 브라보!! 또 횡재다....

 

황급히 자리를 떠나..... 용산도착...그리고 KTX를 타고가면서 노래를 듣고 몇개 있던 UMD로 게임을 했다 ㅋ

 

2시간 30분정도뒤에 부산도착...광안리를 가야 했기에 버스에 탑승.....~~

 

근데 어느 여성분이.....졸다가 급하게 내려가면서 몬가를 떨구는것이 아닌가 한적했던 버스안 그안에 잇던것은

 

나 꼬마아이 할머니 아주머니 한분 난 황급히 핸드폰을 일단 계단에서 주웠다.....버스아저씨는.....

 

급했는지 부웅 출발하더라.~_~ 각박한 현실...

 

핸폰을 드리지도 못한채 일단 내가 아직까지 가지고 있다 물론 프라다라는 신형이기에 --바로 빳데리를 빼고......

 

잠수중이다....흠 주인은 애간장 타겟지?

 

핸드폰값이 컴터값인데 말야? ㅋㅋㅋ 아놔 난 이렇게 운이 좋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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