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은 강하다라고 생각해서
도로로 나가서 달려오는 버스는 좀 그렇고
달려오는 아반떼에 저도 달려가서 냅따 머리를 박았습니다
정신을 바짝차리고 한지라 조금 째져서 3바늘 짚었군요
물론 충돌때 차가 날라갈까봐 두팔로 차를 딱 잡아서 고정 시켰습니다
알고보니 운전자님도 '달려오는차에 달려가 머리박기'동호회 방장 이여서
절 이해해주더군요
헤어질땐 그방장님이 자신머리로 제머리에 헤딩하시며 " 짜식~" 이라고 말해주며
기를 주고 가셨습니다
언제 시간나면 기차에도 시도해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