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커서 서럽다고 하시면 웃고 악플을 달겠지만...
혹시나 저와 같은 고민을 한번이라도 하셨던 분들이 한분이라도 계실 것을 믿으며
이렇게 적습니다.
189cm / 85kg 입니다.
보통 XL입어도 팔길이가 짧거나 어깨가 좁네요.. 뚱뚱한 편도 아닌데..
바지는 기장이 34인치정도면 잘 맞아서 그럭저럭 어케 입고 있는데요..
문제는.. 상의가 정말 문제네요..
맞는 옷도 없고.. 잠바를 입어도 팔길이가 짧아서 얻어입은 것 처럼 보이고..
동대문을 돌아다녀보면.. 다들 힙합옷만 주니.. 입을 수도 없고 ㅠㅠ
난감합니다. 힙합스타일 말고는 제 키에 맞는 옷이 없을까요?
정장은 맞춰입으면 되니 괜찮은데.. 일반 잠바나 코트 난방 이런게 좀 그렇네요..
그렇다고 매번 맞춰입는것도 돈이 너무 많이 들고요.. 난감합니다.
도움을 좀 주세요..
너무 고가의 옷은.. 지갑이... 넘 얇아져서 ㅠㅠ
중가정도의 옷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