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합성 한건데 피씨방에서 3분걸렸어...

배우 손예진의 상반신 노출 합성 사진으로 파문을 일으킨 바 있는 연예계에 또 다시 '합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20일 온라인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배우 김아중이 상반신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사진이 공개, 합성 사진 파문이 다시 재기됐다. 

특히 이에 소속사 측이 강경대응을 불사해 이목을 끌고 있다. 김아중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사진을 분석한 결과 합성사진으로 판단, 20일 사이버수사대에 합성사진 제작자와 유포자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고 전했다. 

특히 그동안 법적조치 없이 사건을 마무리한 것과 관련, 추후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는 강경한 뜻을 전해 앞으로의 추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조회수를 올리기 위해 만든 합성사진", "손예진 합성사진에 이어 김아중 합성사진이라니 어이없다", "여배우들에게는 치욕적인 사진" 등의 반응을 나타내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