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오랜만에 뵙네여..
한동안 몸이 좋지않아 구라겟에 못 들렀더니 글이 산더미같이 쌓여있군요..
그대들의 구라는 여전들 하시군요 허허~
제가 몸이 아파 누워있으면서 느낀건데..인생 참 부질없더군요.
구라도 마찬가더라구여..참 부질없는것이란걸 느꼈습니다..
전 이제 정말 구라같은건 안까고 정직한 삶을 살자고 다짐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 인생 마지막 구라를 한번까고 구라인생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주로 제가 놀던 시바겟에서 몇몇 사람들이 저보고 개년 아니냐고 하더군여..
아..개년이라 함은 얼마전까지 짱공폐인이었던 '경상도관찰사' 대령을 지칭하는겁니다.
이제서야 밝히는데..
네..
맞습니다..
전 개년입니다..
그동안 죄송했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