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강아지 한마리가 있었단 말야
이놈이 수컷인데 얼마전에 발정기가 와서 물건 안가리고 졸라 흔들어대서
손님오면 참 민망해;
그건 일단 넘어가고..
밤에 술이 땡겨서 치킨하고 생맥을 시켰어
좀있다 사람이 와서 문열고 받는데
이녀석이 냅다 달려들어서 배달부 다리에 매달려 엉덩이를 존나 흔드는거야;
내가
'아이구 이녀석이!'
하면서 뗄라하는데
찍 하고 존물이 튀어나오더라;;;
그게 배달부 바지에 묻어버렸어;
배달부가 '아 씨1발'하더라고
내가 죄송하다하면서 돈을주는데
졸라 낚아채듯 가져가더니만 거스름돈도 안주고 문 쾅 닫고 가버렸서
...
씨1발 내 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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