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그녀는 안산 상록수역근처에산다
난 구의동에 산다
구의동은 건대 옆
건대는 우리학교
그녀도 우리학교
그녀는 안산에서 매일같이 학교를 통학을한다
너무 멀죠잉
하지만 날 보러 매일 오는거같다(이건 내 생각이고~)
암튼 14일 날 여자친구도 없는 김에
그 상록수같은 그녀에게 이제 친한 오빠에서
남자로 느껴지게끔 행동하려고한다
계획은 사탕한바구니들고 (나 참고로 이딴거 존내 싫어함)
안산 상록수역을 간다 그리고 사탕한바구니는 거기 사물함에 넣어두고
그녀가 알바를 끝나기를 기다린다
그러고 상록수역으로 불러 그 한 바구니를 주면서
"아름아 내가 어느 순간부터 널 여자로 느끼기시작했어"이멘트로 시작해서
암튼 이렇게 낚아버리고
내 마음만 표현한 뒤
시간을 두고 그녀의 결정을 따라 볼 생각이다
1년간 허물 없이 지냇는데
잘 될지 안 될지는 모르겠다
에휴,,,,,,,
암튼 이 것이 구라일까 진짜일까
p.s) 내 마음을 진심으로 담아내기 위해 반말을 쓴 점 고개숙여 사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