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소심하게 숨어서 수련한지 18년.
이젠 세상이 나를 알아줄 때가 되엇따.
가끔씩 우리 주변에 지진이 일어날때가 잇따.
그땐 필자가 30갑자의 내공을 실은 주먹을 땅바닥에 쌔게 첫을때 이다.
특히 일본을 향해 땅바닥을 쌔게치면 일본은 크게 피해를 입는다.
지금껏 필자는 수십차레 일본을 향해 땅바닥을 쌔게쳣다.
필자의 엄청난 내공에 본인도 깜짝깜짝 놀랄때가 잇따.
그래서 필자는 더욱 소심하게 숨어서 수련을 한다.
이제 거의 50갑자의 내공이 완성대간다.
현제 최고 51갑자를 가진 리소룡형.
얼마전 그형이 우리동네 뒷산 근처로 놀러온적이 잇엇따.
산에 들어서자 마자 발차기 10만콤보를 하면서 주변에 나무들을 다 쓰러뜨렷따.
난 화가나서 형 그만해! 라고 외첫지만 그 새끼는 개속 발로 나무를 찻다.
어느덧 산은 벌거벗은 채 나를 원망하고 잇엇꼬, 필자는 분노에 몸을 부들부들 떨며 개거품을 힘껏 물고 잇엇다.
ㅆ ㅣ ㅂ ㅏ 이..이젠 용서못해.(울 할매가 항상 자연보호 하랬는데...)
우리동네 뒷산을 걸래로 만든 소룡이형. 아니 소룡이 씨 바 새 끼.
낼 한판 붙으로 간다.
비록 내가 1갑자 모자르지만 지금껏 땅을 울려 지진을 낸 엄청난 공력에 난 쫄꺼 업다.
장비물
전동드라이버(위험할때 눈알파기용)/망치(대가리 기습공격용)/순대(먹이로 유인하기)/죠스바(소룡이가 조아하는거)/팬티스타킹(얼굴가리기)/등등... 많음.
ps. 나 이제 모든 준비가 다 대잇다.
낼 소룡이 하고 한판 붙으면 결과 말해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