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가는 이유는 공차러 ㅡㅡ
저는 중앙수비.
키도 작고(171) 공도 멀리 못차서 저는 수비형미들이나 풀백 스고 싶은데 헤딩을 피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중앙수비가 되었습니다.
(높이 떠서 날아오는공 축구 잘 못하는 분들은 아프다고 피하죠.)
일단 4시간 자고 학교로 Go Go
공차면서 몸 좀 풀다가 시합 시작.
저희 학교는 3개팀이 번갈아 가면서 차는데 일단 저희팀이 2경기 연속 뛰고 다른 팀끼리 붙을때 저는 심판 ㅡㅡ
열심히 뛰어다녔는데 심판까지 스니깐 힘들더군요.
결국 다음 경기 빠지고 쉬는데 2골 연속으로 먹으면서 긴급 투입됬습니다.
아... 힘들어 ㅡㅡ
그렇게 저희 경기가 끝나고 마지막으로 다른 팀끼리 붙는 상황에서 다시 심판을 보는데 우리팀 애들이 다 가더군요.
야!!!!!!!!!!!! 나는!!!!!!!!!!!!!!!!!!!!!!!!!
경기 끝나니깐 회장형만 남아 있고 다 갔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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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 언젠가 반드시 복수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