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자정경에 갑자스럽게 나갔다가,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영화보러 간다고 밝혔두만, 비켜님 운가라님이 여자사람이냐구...물어보셨더군요.
예 맞습니다. 여자사람...것도 1대 3으로 만났습니다.
원래 만나든 동생과 그 애 친구들 둘...아니 직장동료가 정확하겠네요.
여러분들은, 제가 만나는 여자사람이 당연히 없다고 생각하시나 본데....
씨바겟에선 이미 여러차례 언급을 했었는데, 칵텔빠서 꼬신 24살짜리 여자사람이죠.
뭐 하여튼, 따라온 두 명이 영~ 진상이라 데이트는 별루였네요. 똥 발은거 처럼~
각설하고, 어제 제가 이웃집에 싸움을 말렸다고 했는데....
그 일에 대해 잘했다고 칭찬들 해주셨군요.ㅋㅋㅋ
조금 찔려서 정확한 정황을 밝힙니다.
물론 그녀석이 반달이라(반건달)서 약간 위험 할수도 있었지만...
제가 싸움에 개입한 동기는 순수한 정의/용기는 아니였습니다.
어제 싸움이 예사롭지 못한지라 짜증도 나고 여자가 불쌍해서 도와준거도 있었지만...
것보다 진짜 이유는 그 집 창문 밑에 제 차가...아니 동생차(차 바꾼거 아시죠)가 주차되어 있었거든요.
창문까지 깨고 난리를 치길래, 주차해놓은 제차에 불똥이 튈까봐서리....어떻게 바꾼 찬데....ㅡ,.ㅡ;;;;;;
전 그런거에 휘말리면 완전 빡치거든요. 그래서 미리 예방차원서.....풉~
그래서리...죤내 안내켰지만...나가서 말린겁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