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오시면 꼭 들려야 될 곳은 비빔밥집,콩나물국밥집들이 아니라 바로 삼천동 막걸리집이라는거~
꼭 뭐 모르시는 분들이 전주 오실때 관광책자나 TV에 나온 비싸고 인테리어만 좋은 그런집 혹은 어디 외부인들이 돈 장난하는 집들 찾아 들어갔다가 실망만 하고 돌아들 가시는데,,,,(또 간혹 젊은분들이 괜히 콩나물국밥 같은거 먹고 맛없네 어쩌네 하는데 피자와 햄버거에 길들여진 그들이 그런게 맛있을 턱이 있나...? ㅎㅎ)
걍 전주에 뭐 놀건 없지만 이래저래 업무차 잠깐 들리셨다면, 근데 허기가 엄습해 오신다면 오천원짜리 한장 꺼내 드시고 택시기사님들 안내에 따라 주시면 좋습니다.(전주는 끝에서 끝 가봐야 절대 택시비 1만원이 안넘습니다.) ^^
자 그러면 각설하고 전주 삼천동 골목에 있는 막걸리집을 한번 살펴 봅시다.
참고로 어딜 가든 거기서 거기고 그냥 주인장 그날 기분에 따라 서비스 달라지니까 아무데나 들어가시길..ㅎㅎ
한주전자 또 추가하면 요래 나오고~
어쨌든 막걸리 한주전자(3병)가 1만원이고, 안주는 그냥 시켜먹는게 아니라 저기 보이는 전부가 다 공짜이고 무한 리필 된다는거...
도대체 안주의 끝은 어디일까????
[글/사진 당근 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