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말한거 처럼...
오늘 스터디 모임을 갔습니다!!!
새벽 8시 30분에 일어나서...
씻고 주섬주섬 옷챙겨서... 외대로 향했죠!!
외대역에 도착하고...
전화를 걸었습니다...
외대입구에 있다고 하더군요...
입구에 가보니...
헐퀴~!!! ㅡ.ㅡ;;;
사람을 외모로 평가하면 안되는데...
길 건너편에 어보미가 서있더군요...
ㄴ 이해를 돕기 위해 사진을 첨부합니다.
설마설마 하면서.. 문자를 보냈습니다....
"입구에 도착했어요"
문자를 보내고 폰을 닫자 마자... 어보미가 폰을 열더군요...
헉!! ㅡ0ㅡ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하뵁랴ㅕㅕㄱ뵈ㅏ옿미ㅏㅗㅑㄱㅁ베ㅐㅇ미ㅏㅓㅣ다서ㅏ
어보미가 전화를 거는데...
제발 제발...ㅠ 기도를 하였습니다.
전화가 오면 받아야 되나... 어떻게 몰래 끊어 버릴수 없나?
폰이 부서져라 꽉... 쥐었습니다...
다행이 어보미가 아니더군요~~ ^ㅡ^;;;;
ㅎㅎㅎ
우여곡절 끝에...
겨우 스터디 사람들과 만났고...
전....
행복했습니다~ ^ㅡ^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