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조카리, ‘수영복 찢어져서..’ 눈물의 기권패
jes |2009.07.02 19:05 입력
이탈리아의 미녀 수영선수 플라비아 조카리(22)가 전신수영복의 엉덩이 부분이 찢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조카리는 1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페스카라에서 열린 제16회 지중해대회 수영 경기에 참가하기 직전 수영복이 찢어져 기권했다. 영국의 더선과 데일리미러, 데일리텔레그라프 등 대중지들은 2일 일제히 이 사건을 보도했다. 더선은 인터넷판을 통해 '픽처 스페셜'로 소개했다.
조카리는 '사고' 당시 제이크드사의 '제이크드01'을 입고 있었다. 최첨단 전신수영복은 선수들이 "숨 쉬기 불편하다"고 호소할 정도로 몸에 꼭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