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에 반한다는거 믿지 않았었는데...
저번주 토요일 이야기야 ....
친구가 신발사러 간다는데 같이가자고 나를 불러냈어
그런데 친구색히가 안나오는거야 그래서 기다리는데 목이말라서
편의점에 들어가서 아무생각없이 콜라 집어서 계산하려는데
헐...알바생 여자애가 내 첫사랑이랑인거야 순간 거의 10년만이라 너무 떨리고
모라 해야할지 머리속이 하얘지더라고 ...못본사이 키도 많이커서 거의 173cm정도에 큰키더군
그런데 다시한번 보니깐 내첫사랑 그녀가 아니더라고..
그래서 아쉬움반 다행반이란 기분으로 계산하고 나왔어
그런데 너무 아쉬운거야.. 계속 생각나고 그래서 힐끔힐끔 거리다가
담배한대 빨고 용기내서 들어갔지..
저기...갑자기 죄송한데요
정말 제 이상형이라 그런데 연락처좀 알려주세요 하면서
핸드폰을 내밀었어
그랬더니 알바생이... 형 왜이러세요...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