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놈은 도대체 얼마나 많은 여자애들을 울려야 정신을 차릴까.
오늘도 연경이를 울렸다.
너무도 나를 좋아해주고 따라줬던 연경이..
이로서 그녀와도 끝인걸까.
문득 옜날 생각이난다.
지현이, 숙자, 지인이 , 효진이, 혜수.....
하...
갑자기 눈물이난다
내가 매정하게 대한것에 너무 상처입지말아라
난 하늘도 어쩔수없는 천성이그래서 그렇다.
오늘은 이렇게 울지만 내일이면또 어떤여자를 만날지
나란놈은 정말
몹쓸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