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번째 서랍 우측구석에 있는 MCM 지갑 케이스 속에 있는 커플링
그게 나의 보물입니다
정말 사랑했던여자
그여자와 한 내생에 처음한 커플링
모든 추억이 담겨져있고 아픈 추억까지 담겨져 있는
그 반지가 보물입니다
작년에 여자친구와 영화보러 간김에 몰래 가서 맞추고
함께가서 찾은!! 그떄 금값이 ㄷㄷㄷ 60만원정도 주고 한... ㅅㅂ..
그래도 그녀가 기뻐하는모습에 전혀 아까워 하지 않았다는..
그 반지 덕분인지 몰라도 영화볼때 영화관엔 나와 그녀 단둘밖에 없엇지요
딱 가운데 앉아서 영화 관람..
처음이었습니다 . 하나하나 모든게 처음이고 모든게 새로웠고 행복했고 소중했으니...
이젠 내곁에 그녀는 저멀리 떠나갓지만
준 추억만큼은 소중하게 남겨 보관하고 있습니다
흑흑..
여튼 저의 보물1호는 반지입니다.
아 참고로 보물 0호는 우리 어머님 아니 우리 가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