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Hublot Big Bang Classic]
저 사진을 통해 시계의 종류를 맞출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다만 그가 위블로(HUBLOT)와 파트너쉽을 맺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수라는 점을 감안할때 그의 손목에 있는 제품은 Hublot의 Big Bang Classic일 것으로 유추해본다. Classic 모델은 Big Bang의 가장 기본적인 베이스 모델로 가격은 대략 1000만원이다.
[차두리, Audemars Piguet Royal Oak Offshore Chronograph 1]
오데마 피게(Audemars Piguet)과 아디다스 츄리닝. 축구 선수에 한해 가능한 조합니다. 차두리의 시계는 바로 오데마 피게의 로얄 오크 오프 슈어 크로노그래프 1. 가격은 평생 입을 수 있는 아디다스 츄리닝 가격 보다 비싼 대략 3,500만원 정도이다.
[이영표, Breitling Navitimer Spatiographe]
사진이 워낙 작아 정확하게 말할 순 없지만 브라이틀링(Breitling) 네비타이머인 것만은 확실하다. 다이얼 부분의 형상으로 보아 스파티오그래프로 유추된다. 특히 서브 다이얼까지 검은색으로 된 모델은 나름 레어한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스파티오 그래프는 1997년 부터 2002년까지만 생산된 모델로 가격은 대략 700만원 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