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대답...그리고 근황

육덕거사 작성일 09.11.03 17: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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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구라겟에 올 때마다 올만이라는 글로 시작하는 거 같군요.

 

권태기는 아니고, 앞서 얘기했다 싶히...요세 뒤늦게 러브를 한다구........쪼매 바쁘다죠.

 

지난 주는 같히 강원도로 가서 2박하고 왔습죠.  좋았냐구요?...무슨 그런 '토네'스런 질문을.....ㅡ,.ㅡ;;;;;

 

제 닉넴이 '육덕거사'입니다.....이만하면 답이 되겠죠.

 

 

 

제 나이에 '여친'이라고 하기도 웃습고, '우리 아가씨'는 더 웃습고...걍 겸둥이라 표현하겠습니다.

 

우리 겸둥이가 근무하는 병원이 신종플루 거점병원이라서 요즘 무지 바쁘거든요.

 

추석 이후로 휴일도 없이 일해서리...이번에 월차랑 해서 여행다녀왔답니다.

 

 

 

요쯤하고...림하들과 대화를 못해 좀 근질했는데...

 

 

 

먼저, 빅혀가 "바이크 전국일주에 일정이 어케되냐?" 라고 했든데....

 

...몰라잉! 죤내 추워서리...만약 떠나게 되면 담주에 갈까해.  근데 바이크 산 거 벌써 후회한다눈.(/-_-)

 

   1번국도 타고 강원도 까지 쭉~ 갔다가, 춘천 > 연천(군 생활 한 곳) > 서울 > 대전(씨바겟 아그들 보러)

 

 

 

 

네5님께서...제 바이크 사진을 보시곤 "마른 체형 같든데, 저 바이크가 감당이 되냐고?" 물으셨죠.

 

...ㅋㅋ 전에 초딩겟에 올린 사진이 좀 그랬나 보네요. 제 평생 말랐다는 기분좋은 소린 첨 들어 봤어요.ㅋㅋ

 

   참고로, 저...1975년도 남양유업에서 주최한 대구/경북 우량아 대회서 3등먹었습니다. 꾸벅~

 

   그 후, 줄곧 "장군감이네"라는 소리를 듣고 자랐으며, 서른 쯤에는 100kg를 넘었다가 우울증의 덕분으로

   현제 83kg의 딱 좋은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습죠.

 

   어째든 말라보였다니, 기분 좋았습니다.ㅎㅎ

 

 

 

 

 

또, 쿠라님이 저랑 행반님 클포유님을 보고 열렙의 길로 들오셨다고 하셨는데...

 

...칭찬으로 알아듣고 감사를 전합니다.  한 말씀 드리자면, 열렙의 끝은 만성피로에 찌든 올빼미가 되어 있더군요.^^

 

   아~! 글구...계급도 좋치만 댓글을 통해 사람을 많이 사귀십시요. 계급올리는 재미야 한 순간입니다.

 

   엄청난 양의 게시물에 비해서 댓글 비율이 턱 없히 적은 거 같아 보여서요.(테클 아니니 오해하면.........끝입니다요) ㅋㅋ

 

   선배들이 권장하는 바른 짱공인으로 가는 황금비율은 게시물 1 / 댓글 3 이라죠.^^

 

 

 

 

글구 유놘이...짱공지존 먹었더라.

 

...웃게를 맘에 두고 있었으면, 진작에 이 형아한테 말을 하지 그랬어? ㅋㅋ

 

   유놘아! 관리자는 포기하고 공부에 더욱 증진하도록....하라은 공부는 안하고 말이야!

 

 

 

 

마지막으로 토르님이..."만수무강"을 빌어 주셨는데....

 

...ㅇㅇ 난 진짜 만수무강해야 해.....인생에 아픔이 많았거등.  ㄳㄳ

 

   내 토르군을 위해 아바타를 것도 가인이 아바타를 만들자고 추천해 보지.

 

 

 

 

이상, 짱공유 통털어 大 유놘이한테 유일하게 존경과 존대를 받는 이 몸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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