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드레스(Galaxy Dress)는 지금까지의 패션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21세기 패션이다.
갤럭시 드레스에는 크기가 2X2mm인 24,000개의 풀컬러 LED가 사용되었다.
수작업으로 회로를 하나하나 실크에 수놓아 만들어졌기때문에
신축성이 있고 몸에 걸쳐도 패브릭처럼 자연스럽게 흘러내린다.
약 30분에서 한시간 동안 이 LED패브릭에 파워를 전달하는데는 mp3플레이어 '아이팟(iPod)'배터리가 몇 개 필요하다.
실크 쉬폰 레이어가 조명을 은은하게 비추는 효과를 내면서 투명하고 컬러풀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디지털 패션이 사라지면서 실루엣이 어두워지면 수작업으로 수놓은 4000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이 반짝이면서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갤럭시 드레스는 런던에 본거지를 둔 디자이너 Francesca Rosella & Ryan Genz가 창조해냈다.
이 디자이너들은 큐트 서킷(Cuta Circuit)이라 불리는 IT 의류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21세기 패션이 아니라 31세기 패션이예요.
화려해보이기는 하지만 그닥 마음에 와 닿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