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푹 삶아서 맥주랑 한잔 할랬는데.
황금 같은 토요일 이렇게 찢어먹히니 원통하기만 함...
밑에 애새끼들은 여자사람이랑 영화 보러 간다고 낄낄대고들 있는데
아
미친...
근데 저는
바빠서 구라겟도 못 오는데 간간히 40대 만나는 키즈삼춘 생각하면 이쯤이야 싶어서 마냥 행복해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