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5일이 무슨 날인 줄 아나요? ^^
늘어지게 잠 자는 날
술 먹고 들어와서 정신 잃어버리는 날
TV틀고 연예인 특집 새벽부터 그 다음날 새벽까지 보는 날
이불 둘둘 말고 하루 종일 뒹굴 거리는 날- 부제 : 나는야 개뱀이로세
목욕은 개뿔 세수랑 양치도 안 하고 지저분하게 있는 날 - 부제: 그럼 나는 곰절미로세
짱공유 모든 방을 섭렵하는 날 - 부제 : 내가 그 유명한 개티즌이로세
그러다 구라겟에 올라온 염장글 하나 때문에
이성의 끈을 놓치며 점점 미치광이가 되어가는 날.
내 옆에 있는 니가 진짜라고 믿고 싶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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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예수님이 태어나셨지!!
그럼 난 새벽기도부터 시작해서
그 다음 날 새벽기도까지 참석해야겠다.
그럼 나는 천국행이로세!!!
근데 왠지 슬픈 천국에 가게 될꺼같아...
눈물을 흘려봐도 소용 없어...
어허허허허허허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