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라고 하니... 작년에...

행동반경1m 작성일 09.11.25 0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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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 메인보드가 고장나서~

 

 

가까운 컴 가게에 수리 맡기고....

 

 

이왕 컴 가게 온 거~

 

 

수리 맡긴 컴은 세컨으로 사용하던지....

 

 

친척 동생 주던지 하고~

 

 

그냥 컴 한대 맞추기로 했습니다..

 

 

이제껏 제가 사용하던 컴은 부품 하나 하나 괜찮은 조합으로 제가 조립을 했었답니다..

 

 

근데 마침 컴도 고장나서 다나와에서 일일이 최저가 부품 골라다가...

 

 

매일 매일 택배 기다리는 것도 귀찮고....

 

 

이번엔 한 10만원 손해 보더라도...

 

 

그냥 가게에서 제가 원하는 부품 선택해서 조립하기로 했네요..

 

 

그리고 다음날~ 컴 세팅 다 되었다고 연락이 와서 갔지요...

 

 

수리 맡긴 컴도 수리가 끝났다고 같이 가지고 가라고 하더군요...

 

 

근데 컴에 메모리가 없네요~~ GEIL 메모리 512X 2개 꼽혀 있었는데...

 

 

그래서 사장한테 따졌더니....

 

 

AS 맡긴 날 가져가지 않았냐고~~!!! 

 

 

그래서 ㅅㅂ  제가 없는 말을 합니까~!!

 

 

수리 한다고 맡긴 컴 부품이 없어졌는데 그게 가게 사장이란 사람이 할 말입니까~!!

 

 

따졌더니....

 

 

이 사장이란 작자가 하는 말이....

 

 

그럼 컴 메인보드 수리비가 5만원 나왔는데.......(ㅋㅋㅋ 새 부품이 8만원인데 수리비가 5만원)

 

 

그걸 없는 셈 칩시다 ~~ 이지랄~~

 

 

 

가게에서 소란을 좀 피웠는데.....

 

 

그 사장 목을 자세히 보니.... 칼 자국이 1-2군데가 아니더이다~~

 

 

(제가 그걸 보고~~  기세가 꺾인건 아니에요~~ 절대요~~~ -.-)

 

 

ㅅㅂ ㅅㅂ 거리며 컴 가지고~ 집에 갔습니다...

 

 

 

검색 좀 해보니..

 

 

해당 컴 가게 인터넷 홈페이지가 있더이다...

 

 

구매후기를 보니...

 

 

가게 사장님이 참 친절하고 컴도 싸고~~ 어쩌고 좋은 후기만 있네요...

 

 

그래서 제가 그에 반대되는 덧글을 하나 적어서 올렸지요~~

 

 

근데...ㅋㅋㅋㅋ

 

 

반나절도 지나지 않아서....

 

 

덧글을 싹~ 지워버리네요....  

 

 

제가 적은 거 알겁니다.. 아마

 

 

뭐 이런 ㅅㄲ 가 다 있나 싶어서.....

 

 

해당 컴 가게 홈페이지를 초토화 시켰어요....

 

 

아는 동생들 동원하고 저도 아이디 여러개 만들어서....

 

 

실시간으로 막 삭제를 하더니...

 

 

어느 순간 자기네들도 지우기를 포기한 건지....

 

 

안 지우네요....ㅎㅎ

 

 

그리고 한 일주일 동안도 덧글 안 지웠더군요...

 

 

한달 뒤 다시 들어가보니... 다 지워진...ㅋㅋㅋ

 

 

뭐 이런 가게가 다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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