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님의 소설

동동랑이 작성일 09.11.30 0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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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하던 구라겟 대륙의 오덕족 왕 비켜덕후는 어느날 댓글이벤트라는 공고를 게시하여 군웅할거의 시대를 연다.

 

그 와중에 남쪽의 동동랑이라 불리는 아마조네스는

 

협력자들을 규합하여 구라겟 대륙의 댓글란을 초토화하고 자신이 전설의 뽀포를 차지할 생각으로 움직인다.

 

이러한 움직임은 단박에 구라겟 대륙을 들쑤시고, 전운이 감돈다.

 

 

 

드디어 시작된 러쉬. 동동랑이는 다른 이들의 택흘에도 아랑곳없이 자신의 호를 잉여퀸이라 지으며

 

파죽지세로 대륙을 휩쓸고, 또다른 세력의 시아Z 역시 격렬한 러쉬로 맞부딪힌다.

 

그 와중에 눈에는 띄지 않으나 응근 러쉬하는 연애마법사마저 3파전의 양상으로 치닫게 되고.....

 

 

 

간웅 솔리테어는 동동랑이의 안티를 자처하며

 

팔이 부러지는 중상임에도 볼펜신공까지 동원하며 동동랑이에 대한 사랑의 택흘질을 멈추지 않는다.

 

구라겟에 올라온 게시물은 덕후들의 삶과 애환을 전하고 나누는 장이 아닌 댓글질의 대상으로 전락하고 마는데......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며 자신에게 떨어질 이익을 검은 손으로 계산하는 비켜덕후.......두둥......

 

 

 

과열된 상황은 레전드 속에서 은자로 지내던 행동반경 1cm와 네모키즈를 자극하게 되고.......

 

 

 

 

 

더 연재해주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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