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켜보면

솔리테어 작성일 09.12.01 04: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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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관계는

 

회복해보려 손을 쓰려하면 쓰려할 때마다

 

마치 후비면 후빌수록 더 깊게 박혀들어가는 코딱지처럼

 

도무지 되돌릴 수가 없었지

 

하지만 이제

 

우리가 모든 것을 정리해야 할 시간

 

돌아서는 그 길 상쾌하게 스쳐지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옳지 않겠니

 

 

 

 

 

 

 

 

 

 

 

 

 

 

그러니

 

제발 저주는 그만여 ^^

 

저 이제 더 다칠 데도 없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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