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나이가 많지 않아서 그러려니 함
사회생활 많이 겪지 않았을 나이고
주변에서 대체로 이쁨만 받고 살았을 것 같은 성격
그러나
슈ㅣ바겟과 구라겟의 세계는 약육강식의 세계
그런거 다 봐주진 않음.
그래도 뭐 암튼,
자기가 잘 이해를 못하고 남들이 왜 나만 괴롭히나, 하는 생각에 빠져있는 상황이라면 누구 탓이든 간에 괴로울만 함
예전에 길고양이 데려다가 기른 적이 있었는데 밥상에 있는 음식이나 길에 파는 생선 자꾸 훔쳐 나르면서 야단 계속 맞고 혼나는데 자기는 도대체 사람들이 왜 미워하나 아예 느끼지를 못하니까 스트레스 계속 받다가 일찍 죽은 고양이 생각남.
그러니 너무 다그칠 것도 없고
그냥 잘 노는 사람들하고는 아무 문제 없는 건데 괜히 남자들 홀리고 속이고 있다는 둥 하면서 이중으로 여러 사람 욕되게 하지 말고
이쯤에서 끝내주시죠 슈ㅣ바겟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