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성탄절에는 화이트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기상청은 성탄절에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나 눈이 오겠지만 추위가 풀리면서

기온이 높아 눈보다는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산간지역과 강원도 일부지역에는 눈이 내리겠고

내륙지방은 낮부터 비가 조금 온 뒤 오후 늦게 그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또 기압골이 통과한 뒤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주말에는 기온이 다시 영하로 떨어져

반짝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김지현 [jhyunkim@ytn.co.kr] 기자~

역시나 신은 존재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