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투리 사투리 글 읽다가 생각낫는데 갑자기~
제가 대학을 다니면서 많은 지역별 음식문화의 차이를 느꼇어여 ㅎㅎ
제일 충격이엇던게
순대 !
밑에 댓글 읽다가 운구라 님이 순대정식 먹엇다는 댓글보고 생각낫는데 ㅎㅎ
울산에선 순대를... 된장처럼생긴 소스 ? ? 에 찍어서 섭취하능데여
따른 지역에 와서 살아보니.. 순대에 소금을 주더군뇨..... 저는 소금에 안찍어먹는데
그래서 따른지역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된장소스를 모르더군뇨 -ㅅ-
새로운 것에대한 발견이엇어여
또 , 동동주를 마시러~ 칭구들과 술집에 갓엇는데
해물파전을 시켯더랫죠~ 근데 간장밖에없는거예여 !!
우리집에선 엄마가 항상 초장과 간장을 같이준비해 주셧는데
그 새콤한 초장에 찍어서 전을 먹곤햇는데..
그사실을 다른 지역 칭구들에게 말해주니
상당한 충격을 받더군뇨.... 초장=> 무조건 회에만 찍어먹는 것 으로 인식하고 잇더랫죵 -ㅅ-
하튼, ! 갑자기 생각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나라사람이라도 지역별로 이런많은 차이가 ..ㅎㅎ
ps. 저는 정구지 <- 가 뭔지 ... 최근에 알앗어여
"부추" 라더군뇨 -ㅅ- ...
제가사는 울산에선 , 땡초 <- 라고 하면 알아듣는데, 여기선 못알아듣더군뇨 0ㅅ0 ;;
청양고추같이 매운고추를 땡초 라고 하는데..... 제친구왈 " 깡패두목? "-ㅅ-....이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