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에...
우리 문중에서 청년회 모임이 있었는데.....
(난 처음으로 갔음.. -_-;;)
모임에서 관광버스 빌려서 그거 타고 갔는데 말이죠...
이제까지 본 버스 중에서 시스템은 최상이었음...+_+
말이 청년회지~ 가보니...
이거 장년회~더구만요...
본인이 가장 막내뻘~~ -_-;;
한 20대 중반~ 이런 친구들 있는 줄 알았는데....
거기다~ 나보고~~ 학생~ ㅋㅋㅋ 이라고 부르는...ㅋㅋ
놀러다가 오는 길에....
버스 안은 광란의 밤이 되었음....
사운드 풀로~ 재생해서....
진짜 심장 터지는 줄 알았다는....
맨 뒷자리에 앉았었는데....
하필... 우퍼가 바로 뒤에 있어서....
둥~ 둥~ 둥~~
우퍼 소리에 맞춰서 심장 울림이.... -_-;;
생사의 고비를 넘나들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