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만우절) 한통의 문자를 받았습니다.
수업이 거의 끝나갈 무렵..
누군가로부터 문자가 날라오더군요..
누군지 실명은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그렇다고 필명도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문자 : 10학번 후배가 고백해왔는데 어떻게 거절해야 상처 입지 않을까요?
운가라 : 오늘은 만우절 입니다!!^^
문자 : 쳇
여담 : 어제 많은 사람들을 낚았습니다.
특히 C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 죽일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