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를 기점으로 대학 중간고사가 끝났습니다만, 중간고사 때문에 하던 게임을 모두 스탑한 상태였었습니다.
뭐 그 중에 '아바'도 포함되었고 말이죠.
사람이라는 것이... 하다가 안하다가 다시 하려하면.. 뭔가 동기 부여가 없으면 다시 하는게 좀 귀찮아지는 면이 있지 않
겠습니까?
저도 오래간만에 아바 했는데.. 이건 머 예전엔 비둘기나 루루나 안구사 들고 했었어도 밥값은 했는데
지금은 예외없이 오버뎃만 나오더군요.
그래서 그냥 에이~~ 하고
게시글이나 읽고 있었더랍니다.
재미난 글 읽기는 시간을 잘 보내주니까요.
그런데 약간 흥미로운 제목의 글을 들어가보면... 뎃글에 어디서 많이 본 캐릭명이 보이는 겁니다.
후후... 3월말경부터 시작해서 구라게시판에서 하던 아바친목회에 냐옹해적단 으로 참가했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구라지존이라는 아이디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또 운구라님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얼마나 많이 당했는지;;
아무튼;; 요즘은
비켜님의 아바에서의 행적을 추척하는 재미가 게임보다 잼나더군요 ㅎ
미행 그것은 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