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성씨가 이씨 다음 김씨거든요..
근데 제 여자친구 성이 마침 김씨인거에요..
우연의 일치도 이런 우연의 일치가 없네요..
하고많은 그 성중에 하필 내가 세상에서 2번째로 좋아하는 성씨가 내여자친구가 되다니..
저 지금 어이가 없고 너무 감격에 겨워 할말을 잃고 표류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