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래입니다

에구에구

스키장을 갔다왔더니

팔다리가 저릿저릿 욱신욱신하네요 ㅜ.ㅜ

10년 전만 해도 스키장 2박3일을 타도 멀쩡했는데

지금은 당일치기로 갔다와도 죽겠네요;;

남자끼리 간 거라 가서 여자 꼬셔보자 했는데(스키장에 스키복입은 아가씨들 이쁘잖아요)

제길.. 걸린게 하필이면 차타고 2시간이나 걸리는 대전 여자분들 ㅠ.ㅠ

스펙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둘다 23살인데

한명은 카이스트 대학생이고

한명은 안산에 삼성회사 다니는데 연봉이 4천인데 나중에 소품디자인 사업할거라네요;;

어린 아가씨들이 참 생각이 제대로 된 분들이었는데

멀어서 ㅜ.ㅜ

게다가 교회친구라 같이 온거라해서 ㅜ.ㅜ

연락처는 받았습니다만... 연락해 만날 엄두가 안나네요.

PS. 제가 관리하는 시티헌터 끙끙다이어리에서 이벤트 중이에요. 성인인 분들은 잠시나마 들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