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유글터라 이런 글 끄적여도 될런지 모르겠지만 몇자 끄적여 봅니다.
저는 올해 서른인 조그만 건설회사서 일하는 직장인입니다.
요새 건설경기가 마니 않좋아서 나가는 시간보다
사무실에서 사무보는일이 더욱 많아졌습니다.
몰래몰래 짱공유에 들어와 찰카닥 엽기 사진들을 보고 웃고. 분노하고, 감동하고
얼짱,연예인,모델 사진들을 보며 회사서 아랫도리가 불끈 솟아 나기도 합니다 ㅋ
다름이 아니라 요근래 오늘도 그렇고 전 여자친구때문에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짱공유 웃긴 글이나 사진등을보며 그나마 웃고 기분을 환기시키게 되네요
업무적인 스트레스도 좀 풀리고요 ㅎ
다른분들도 다들 저와 같거나 비슷할꺼라 생각합니다.
왠지 너무 사는게 허무하다고 느끼게 되는건 왜일까요.
앞으로도 이루고 싶은것들이 너무나도 많은데...
그냥 너무 답답하기도 하고
또 이런 저를 항상 재밌게 해주시는 여러분들때문에
그나마 좀 났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