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님은 오지 않으셨습니다..
기다리던 님은 오지 않으셨습니다...
소녀의 바람을 무차별하게 지려 밟으시고
님은 잠수를 탔습니다..
그 이름도 매정한 귤님
야속한 사람
채팅으로 나의 혼을 빼앗아 가신...
우리 귤님... 아아...
귤님
정말 시크한 도시남이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