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저는 작은누나와 외국에 같이 살고있는데 의절할 분위기 입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저희 집에 차가 있는데 아버지 소유로 되어있고 보험은 제 이름으로 들여 놓았습니다.
누나도 운전 면허를 한국에서 딴지 5년 넘짓 됫는데 여기서 면허를 바꿔야 하는 걸 잊었는지..
저만 여기 운전면허가 있네요.
어찌됫건 누나가 처음으로 외국에서 차를 갖어 보아서 엄청 운전하고 싶어하는 눈치지만
무면허 무보험에 운전을 잘못하고 그래서 왠만한 갈일 있으면 제가 다 데려다 주죠.
어느날 자기 친구가 운전하고 드라이브 좀 한다고 해서 걔 면허 있어?라고 제가 물었죠.
한국면허는 있는데 여기서 국제면허증이나 여기면허증은 안바꿨다 하네요(결국에 무면허라는 소리)
근데도 운전 잘하니깐 막무가네로 운전하겠다고 뗴를 쓰는데... 제가 안된다고.. 딱 잘라 말했죠.
둘이 운전하러 가서 사고라도 나면 저와 아버지에게 책임이 전가되니깐...
근데도 행여 최악의 경우 사고 날시에 너에게 피해 갈일이 없다고 말하는데...
아오 동생이 였으면 줘 패서 안되게 햇을텐데... 나이 더 먹은 누나라 어떻게 하지도 못하고...
어느 날은 제가 자고 있을떄 몰래 차키 뺏어 가길래 제가 자다가 순간 살기를 느끼고 전투 끝에 빼앗었음...
여튼 이렇게 떄를 쓰는데 차 한번 몰라고 친구한테 차키를 줘주면서 니 친구가 다 책임 전가다.(돈 왕창 물고
추방에.. 나에게 NO RECORD) 했는데도 알겠다라고 하는데... 그냥 줘버릴까요? 주고 새차를 뽑을까요?
어떤 상황이든 저나 누나나 상처만 남을텐데...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