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근무하느라 부모님이랑 떨어져살고 있습니다
마침 오늘이 어머니 생신이라 직접 가지는 못하고
축하드린다고 말하려고 전화를 했는데
전화를 받자마자 "아빠랑 같이 밥먹었다 나 뭐 사야되니까 끊어"
하시고는 툭 끊어버리시네요...
황당하면서 떨떠름하네요... 쿨하신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