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까지 사귀던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사귀면서 거의 매일만나고 결혼이야기까지 하면서 여자친구 부모님도 자주만나고 그렇게 만났습니다.
친하지 않은 제 친구중에 제여자친구를 좋아하는 놈이 있었습니다.
사귀고있으면서도 여자친구한테 친구의 애인을 맘에두고있는 쓰레기니깐 조심하라고 이야기했었죠.
헤어지고나서 잊기 힘들어서 괴롭게 지내다가 아는사람한테 제 친구랑 사귀고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너무 화가나고 미칠꺼같아서 사람을 죽일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휴대폰 장사하는놈인데 그놈 친구한테서 나이트에서 유부녀 만나서 돈뽑아먹고 매달리니까 여자때리는 놈이라는걸
알았습니다.
어차피 여자를 빼앗긴 내가 병신이라는건 압니다.
그래도 내가 아직 좋아하고 나와 만났던 여자가 그런 쓰레기를 만난다는 자체가 절 미치게 만드네요
제가 병신이라고 하는분들 많을꺼 압니다. 찾아가서 때리는게 좋은건지 그냥 잊고 참는게 좋은건지
너무 힘드네요 그냥 똥 밟았다생각하고 잊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