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콘솔 기기 온라인 서비스에도 ‘강제적 셧다운제’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오늘(8일), 보도자료를 통해
‘강제적 셧다운제’가 국무회의를 통과, 20일부터 시행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여성가족부는 “콘솔기기는 문화부와 한국게임산업협회 등의 요구를
수용하여 적용을 유예하되, 게임 이용에 추가비용이 요구되는 경우에 대해서만 셧다운제를 적용하기로 하였다.”라고 밝혔다.
위의 항목에
해당하는 것은 한국 MS가 서비스하는 Xbox LIVE다. PSN은 특정 게임을 제외하고는 별도의 요금을 내지 않고도 온라인 멀티 플레이를 즐길
수 있지만 Xbox LIVE는 일정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그러나 PSN도 안심할 수 없다. 여성가족부가 밝힌 ‘게임물별
셧다운제 적용유예 범위’에 따르면 ‘개인정보 수집 또는 이용 여부’ 관련하여 개인정보를 수집 또는 이용을 할 경우에는 ‘셧다운제’가 적용된다.
PSN은 현재 회원 가입할 때 회원정보를 등록하도록 하고 있다. 다만 PSN은 Xbox LIVE와 달리 개인 정보를 수집하기 때문에 모든
이용자가 '셧다운제'에 적용될 가능성은 적다.
여성가족부의 막무가내식 ‘셧다운제’ 발표로 인해 콘솔 업체들도 당황하는 모습이다.
SCEK 관계자는 “현재 여성가족부에 문의하고 급하게 대책을 마련 중이다. 국내법을 준수하는 이상 ‘셧다운제’를 따를 수 밖에 없다.
‘셧다운제’와 관련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많이 당황스럽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반면 한국 MS에도 문의했으나 연락이 되지
않았다.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개인정보 수집에 따른 강제적 셧다운제 적용 여부
여성가족부
김금래 장관
인터넷게임 중독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의
수면권과 학습권을 보장하기위해 밤 12시부터 아침 6시까지 만 16세 미만 청소년 대상 인터넷게임 제공을
제한하는 제도가 11월 20일부터 시행됩니다.
배틀넷떄와 마찬가지로 엑박도 개인정보수집이 없기 때문에 니가 성인이든 조상님이든 일단 셧다운대상
MS가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배틀넷처럼 꼬리말지는 아직 미정
세금때먹기 위해 일단 유료게임부터 시행.
10-30대 남자들의 인기를 먹고 자라나야 할 걸그룹이 논란이 많은 셧다운제 홍보모델을 하여, 같이 off될 예정.
콘솔도 없고 셧다운제 대상도 아니지만 정말 나라꼴이 말이 아니게 엽기
이거 하고 다음에 뭐할까? tv셧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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