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문제를 둘러싸고 39년간의 내전 끝에 지난 7월 수단에서 독립한 아프리카 남부수단
남수단 독립 직후 반기문 총장으로부터 파병 요청을 받고 지난달 현지에 합동조사단을 파견한 바 있었는데, 여러 가지를 고려해 파병결정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번 우리정부의 이러한 결정에는 일본 정부가 육상자위대 시설부대 300여명을 5년간 장기적으로 파병하기로 한데 대한 영향이 컸을 것입니다.
그이유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석유 매장량이 5위인 수단의 석유자원 중 75%가 바로 남수단에 있어 자원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다음달 국회에 파병동의안을 제출하고 내년 초에 병력을 현지에 보낼 것이라고 하는데 일본보다 늦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자위대보다 우리가 더 낫다는걸 보여줘야죠!!!
자위대
한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