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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꼼수다'가 언론노조(인지... 한국기자협회인지..;;)로부터 민주언론상 본상을 받았다네요.
방송3사와 ytn,mbn 조선,중앙,동아 등...
영향력있는 주류 언론들이
(거론해야할 사실들을 거론하지 않는 등의 방법으로 ) - 첨언
언론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언론민주화에 공헌했다네요.
이 기자상은 한국의 퓰리쳐상이라고 봐도 된다고 합니다.
지난 10.26 재보궐선거 때...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서
투표소 변경으로 혼란을 겪었다고 하네요.
거기에 어떤 의혹을 재기하고 있어왔습니다.
서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의 투표소가 변경된 것 같다고...
(투표소가 변경되면 쉽게 찾는 방법은 인터넷 홈페이지인데
새벽 5~6시 사이... 선관위 홈페이지의 투표소 찾는 서비스란이 DB연동이 끊어졌다고 발표되었습니다.
당시 거론된 바로는 디도스의 공격이라고 했습니다.) - FACT
11월25일 하루동안 10.26선거날 투표소 변경으로 곤란을 겪은 것에 대해
재보를 받았는데..
재보된 것 중에서 직접 녹음된 내용 2건이 공개되었네요.
현재... 선관위 측에 선관위 홈페이지의 로그파일을 공개해달라는 요청을 계속해서 하고 있으며..
선관위는 로고파일의 공개는 보안상의 이유로 비공개할 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로그파일이 공개되면 중앙선관위가 해킹당할 우려가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투표 당일날 변경된 이유는 일부 초등학교가 일찍 개학해서 그렇다라고 해명했습니다.
(나는 꼼수다 30회 58분 30초 들어보세요.)
이게.. 아직은 추측수준인데... 사실이라고 밝혀되면...
사사오입이나.. 자유당 부정선거 때 수준의 매우 큰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