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다주택자의 양도세 중과 제도를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김창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정부는 2주택 이상 다주택 보유자에게 적용된 양도세 중과 제도를 내년에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참여정부 때 도입된 이후 7년 만에
폐지되는 겁니다.
정부는 또 재건축 아파트의 거래 제한을
완화하기 위해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 3개구의 투기과열지구를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조합설립인가가 끝난 26개 단지,
만 9천여 명의 조합원 지위 양도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재건축 초과이익 부담금도 재건축 위축 상황을 고려해 2년 동안 부과를 중지하기로 했습니다.
서민들의 주거안정화 방안도 내놓았습니다.
보금자리주택지구에는 임대주택을 확대 공급하고.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등 국민주택기금 대출 금리와 조건도 완화합니다.
이밖에 수도권 녹지 등에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해제하는 한편 건설경기의
활성화를 위해 최저가 낙찰제 2년 유예, PF사업 정상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http://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8426
이제 투기
억제력 사라졌으니.. 서울 아파트가격 몇배로 뛰는건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