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려고 주차장에 갔는데 ㅡㅡ 이게 웬일 떡 하니 차를 막아 놓고 이중주차 해놨더라고요
거기다 전화번호도 없이 아악 *
끓어 오르는 성질을 꾺꾹 참아대며 추워서 차에 들가서 히터키다 내려서 담배피다 를 두번 반복하니
대충 30분 정도가 지나고
다시 담배를 피는대 차주 필이 오는 머리 발랑 까진 아저씨가 전화통화를 하면서 오길래 딱 처다보고 있었는데
* 개 새 끼가 남은 지 통화하는거 생각해줘서 조용히 있어줬더니 그냥 지차 문 열고 쑥 들가버리대요?
저는 차 문 열어놓고 시동도 켜놓고 그러고 있었는데 개 새 끼가 사과 한마디도 없이 지 차로 쏙 들어갈라 고 하길래
완전 *네 씨 발 넘 이 이러고 그새끼 창문에 담배꽁초 버려버리고 그새끼는 후진으로 해서 길가로 나갈라고 후진 하는
동안 나는 정면에다 대고 클락션 계속 울리고 가운데 손가락 치켜세워주고 그러고 왔는데도
분노가 안풀립니다 ..ㅡㅡ
아 씨 발 씨 발 씨 발 씨 발
젖같은 새 ㄲ ㅣ 내가 지 전화통화 하는거 감안해서 고개만 한번 까딱 숙여 줬어도 대충 이해하고 그러겠는데
씨 발 새 끼가 나이 처먹고 매너는 지 똥꾸녁에 쑤셔 처 박았나 ㄱ ㅐ 호랴 달넘의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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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일기 였고요..ㅡㅡ
어제 뉴스보니 자기차선 침범했다고 도로위에서 계속 길막하고 후진으로 두 차례 받아 버린 사람도 있던데..
그래도 이성이 있는지라 그렇게는 못하겠고...
앞으로도 사회생활 계속 하면서 이보다 더 한 일들이 많아 질텐데 저는 요런 사소한 일에도 욱 해서..
분노관리가 필요한 듯 싶습니다..
그래서 짱공 회원 님들은 분노가 생겼을때 어떻게 대처 하시는지 궁금합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