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중국에 나와서 어학연수를 하고있는데,
나오면서 KT2G폰과 작별하고 왔습니다...
여기서 사용한 폰은 그냥 중국 임대폰이라 10년전 슬라이드 폰이죠.
각설하고,
인생이 기본료인생이라,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곤 통신료가 월 3만원을 넘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학생이고, 컴퓨터에 대한 접근성이 높기때문에, 웹서핑이나 기타 인터넷 같은 활용도 그다지
적극적이지는 않을 것 같네요.
어찌되었든, 한달내로 귀국해서 새로 폰을 사야하는 입장인데, 2G를 쓰자니 카톡소외감이 심상치않고..
그렇다고 보급형 스마트폰을 쓰자니 왠지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제 상황을 정리해볼테니 조언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운영자님만 믿어요)
1. 저렴하게 살아온 기본료족이다.
2. 인터넷활용은 별로 적극적이지 않을 것이라 예상되지만 카톡 등 메신저 역할은 중요하다.
3. 여자친구가 외국인이라 'what'up'이라는 어플을 써야 될 듯(아직 잘 모르겠는데, 글로벌 카카오톡 정도 되나?)
4G쪽은 기본료가 넘사벽이라서 달갑지 않고요.. 3G쪽으로 생각하면, 끝물 최적기계를 사야할지, 보급형을 사야할지를 모르겠네요. 취직하고 여유있어지면 더 좋은 기계를 사용하겠지만, 적어도 2~3년은 바꿀 생각이 없으므로(일단은) 아이폰4s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정도고, 질문 몇가지만 더 하고 싶어요.
안드로이드 체제 스마트폰에서도 'what's up'어플이 존재하는지?
아이폰끼리 자주 사용하는 어플이 또 있는지?
45, 55요금제 아니고, 데이터 제공량이 적더라도 기본 요금제도 존재하는지?
기본요금제로 사용할 경우 기기값은 얼마정도 지불해야 하는지?
정도의 질문.... 물론 검색해서 찾아보고자 했지만, 여타분과 마찬가지로 포털사이트는 광고도배고, 대리점을 방문하는게 가장 빠르겠지만 오프라인 구매는 호갱짓이라는 말이 자주 들리고, 발품팔기전에 손품부터 팔 생각했지만 좋은 결과는 얻지 못했네요.
평소 하루에 3시간은 상주하는 짱공유에서 좋은 정보 얻을 수 있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