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오랜만에 버스타고 집에내려가는중에 수원 오목천동에서 어린애가 차에 치여서 길에 널부러져 있더군요
입쪽에서는 한 양동이 만큼 나와 있고.. 눈이좀 떠져 있었는데 돌아가 있었고
교통사고난거 27년살면서 처음봤는데..보는순간 아 저거 죽었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걱정되서 인터넷 쳐봤더니 역시나 사망.. 한마디로 시체를 본거임 이게웬 집에 기분좋게 내려가고 있었는데 하루종일 기분이 찜찜...ㅠㅠ
개인적으로 장롱면호 7년째인데 이번에 집에가서 엄마차좀 어떻게좀 연습좀 할려고 했는데
운전하고 싶은 기분이 들지가 않네요 이런경험들 있으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