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201/h2012010502391221950.htm
조직폭력배가 8년간 대학 총학생회를 장악하고 학생회비를 빼돌려 조직 운영비로 사용한 영화 같은 일이 실제로 벌어졌다. 조폭두목과 간부조직원들은 매년 돌아가며 총학생회장을 지냈다.
전남 광양경찰서는 4일 조직원들을 광양시 소재 A대학 총학생회장에 당선시키는 방법 등으로 총학생회를 장악하고 학생회비를 8년간 3억 7,000여만원을 상납 받아 조직운영자금 등으로 사용한 광양지역 조폭인 '라이온스파' 두목 주모(44)씨 등 조직원 9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및 단체구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내용 일부 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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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창의적인데;;;; 대학교 총학생회 자금을 빼돌리려고; 조직원을 들여보내다니;;;
아마도... 대학교들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가 이뤄질 것 같은데...
아무래도... 선관위사건이 시끄러우니까 국면전환용으로 하려나보다
이거로도 안되면 굴직굴직한거 더 터질테니... 기대하세요~~
그나저나... 언론이 시끄러울만한게...
연예인 쉑수스캔들이나 비디오는... 이미 하나 터쳤고...
저축은행같은건 터치고 싶어서 터친게 아니고...
대구 중학생 자살사건 + 학교분위기 이쪽도 터뜨렸는데... 선관위사건 못 덮었고...(대학생 시국선언까지 한 마당이니;)
이제 '연쇄살인사건' 터질려나?? 음... 아냐아냐... 경찰도 지금 수사권문제로 바쁘다고...
결국 묻을려면 검찰에서 터쳐야되는데...
외부문제에 대해서는 이미 터져준게 꽤 여러개라 어찌될지 모르겠고...
한나라당 비대위가 큰 효과가 있어보이지도 않고...
뭐가 터지면 정국이 다른 문제로 시끌시끌해지려나??
음... 외국인체류자 범죄쪽으로 풀으려나;;
여튼... 조용히 넘어가긴 힘든 상황이네요.
덕금이 사진 투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