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201/h2012010915403121000.htm
이석현 "10ㆍ26선거 부재자 투표 결과에도 의혹"
이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장 보궐 선거 부재자 투표를 집계한 결과 나 후보는 전체 25개 선거구에서 모두 박 후보를 제쳤다.
나 후보의 실제 득표율과 부재자 득표율이 비슷한 지역은 강남 서초 송파 강동 용산 등 나 후보 강세지역이다. 이들 선거구를 제외한 20개 선거구의 부재자 투표에서 나 후보는 박 후보보다 10%포인트 정도 득표율이 높았다.
박 후보가 압승한 관악구에서도 박 후보는 나 후보에 졌다. 종로의 경우 나 후보의 전체 득표율은 45.62%, 부재자 득표율은 53.68%로 부재자 득표율이 8%포인트가량 높았다. 중구는 12%포인트, 강북구는 10%포인트, 구로구는 10%포인트가량 차이가 났다.
이 의원은 "부재자 투표도 지역 민심을 따라가는 것인데 석연치 않다"면서 "정권의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한 게 아닌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20대로부터 약 70%의 지지를 얻었던 박 후보가 20대가 대부분인 부재자 투표에서는 왜 표를 못 얻었는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투표자의 편의를 구실로 대리신청 등 선거 부정으로 연결됐을 수 있다"면서 노태우 정부 당시 부정선거 사례를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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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또.. 비리가 잡혔다는 줄 알았네요;;;
근데... 확실히;; 20대가 대부분인 부재자투표에서... 해당 지역의 투표비중과 달리 거의 대부분
특정 정당 후보가 10%이상 이겼다라는건... 좀 찾아봐도 될 문제 같습니다.
지역구에 따른 득표율에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을텐데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