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탄소 없는(zero-carbon) 그린 올림픽을 치를 야심찬 계획이 브라질에서 진행되고 있다.
위 사진은 2016년 리오데자네이로 올림픽에서
리오데자네이로 Contonduba섬에 세워질 높이 105m의 인공폭포 타워 모형도이다.
태양열을 이용한 바닷물을 펌프로 끌어 올려서
떨어뜨리는 낙차로 터빈을 돌려 야간에 사용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또 인공폭포 꼭대기에는 투명한 유리로 바닥을 만들어서 이른바 'Glass sky walk'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건축 설계는 스위스 쥬리히에 기반을 둔 한 건축사무소가 맡아
'Solar city Tower'라는 계획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