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것때문에 좀 고민이있어서 말입니다.
주변에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 전부가 중성화를 해야한다 너 감당을 어찌하려고 하냐라며
말을 하는데 아니어떻게 조금 힘이 쎄다고 그 조만한놈 봉알을 잘라낼 수가 있지...?
고환절제술 고환척출술 이렇게 부른다던데 중성화는 무슨...겁나네..
근데정말 고양이가 좋다고 잘라달라고 하면 데리고 가겠는데 이놈은 말도 못하고 물어봐도
대답은 하는데 못알아 듣겠고 하이디 누나한번 만나봐야하나..
그리고 고환절제술은 당연히 해야하는 거고 발톱 절제술은 동물학대고...솔찍히 남자입장에서
남자라서 좀 그런가? 형들은 어떻게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