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유치원때부터 비염이 있었는데여
중학교2 학년때 학원원장님 소개로 침만 전문으로 놓는 곳이있다고 그래서 엄마랑같이 찾아감.
그때 저도 비염이 지긋지긋해서(코로좀 숨좀 쉬고싶어서) 무서워도 용기를 내서 갔는데..
진짜 콧등에다가 엄청 큰침을 막쑤심 ㄷㄷ 아퍼서 죽는줄...침맞고 코를 푸니까 진득진득한 피가 막나옴...
그렇게 1주일에 한번씩 3번맞고 한번더맞아야된다고했는데 못참겠어서 안갔저.
그런데 그이후로 비염이 다 나았습니다. 병원가서 약먹고 그래도 죽어도 안나았는데.
아 그리고 제친척중에 무슨 병인지 기억이 잘안나는데 한약방에서 치료 계속 받아도 안나았는데
이상해서 병원에 가서 치료받았더니 몇일만에 나았다고 하더군여.
양학이나 한학이나 실력있는 사람하고 없는사람이 있는거같네여. 실력있는 사람을 잘찾아야할듯. 장단점이 있는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