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2월 14일 달콤한 초콜릿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발렌타인 데이
커플에게는 축복이지만 솔로에게는 지옥같은 이날은 과연어떻게 생겨난 걸까요?
혹자는 과거부터 전해내려오는 풍습이라하고 혹자는 초콜릿을 팔기위한 상술로 만들어진 날이라는설들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설]
이탈리아의 로마제국의 황제 클라우디우스 2세는 당시 아탈리아 군사력 향상을 위해 군인들의 결혼을 금지했답니다.
하지만 발렌타인이란 한 주교가 이 명령을 어기고 젊은이들의 사랑을 이어주다 2월 14일에 순교하게 되었답니다
순교한 사제를 기리기 위한 날을 2월 14일로 정했고, 그 날이 우리가 알고있는 발렌타인데이의 시초라는 설입니다
[ 두번째설 ]
2. 1478년 영국에서 시골 처녀가 짝사랑하는 남자에게 구애의 편지를 보내 결혼에 성공한 것을 시초로 여자가 남자에게 고백하는 날이 전해졌으며 영국에서는 초콜릿을 보내는 관습이 19세기부터 있었다고합니다.
[ 세번째설 ]
3. 1936년 일본 고베의 한 제과업체의 발렌타인 초콜릿 광고를 시작으로 "발렌타인데이 =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 이라는 이미지가 일본에서 정착되기 시작했으며 1960년 일본 모리나가 제과가 여성들에게 초콜릿을 통한 사랑고백 캠페인을 벌이기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여성이 초콜릿을 통해 좋아하는 남성에게 고백하는 날로써 발렌타인 데이가 정착되었다는 설입니다.
사랑을 고백하는 날로써의 일본식 발렌타인데이가 정착되기 시작했어요.